_ 제2차 정마대전 종결 후 현대 if _ 1279화 대사 인용 有 천마의 목이 떨어짐과 동시에 제2차 정마대전 또한 종결되었다. 혹여 전화에 몸이 상할까 한 데 뭉쳐 웅크리고 있던 양민 중 하나가 고개를 들어 외쳤다. 하나가 열이 되고 백이 되고 이윽고 천하 만민이 되니 역설적이게도 그들이 제각기 외치는 목소리는 동시에 어우러졌다. "그 드높은 이름, 화...
_당보 여체화, 과거 날조 주의 _ 천천히 읽는 중이라 최신화와 캐해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700화대) 괜찮으신 분들만 읽어주세요. 춘분을 맞이하여 낮이 점차 길어지는 시기였다. 등 뒤로 그림자 길게 늘어지며 구물구물 아침 채비를 하고 있으면 화산 제자들은 그보다 더 이르게 도복 띠를 묶는다. 의관을 단정히 하고 냇가에 얼굴 비추어 추레하지 않게끔 씻어...
_ 히로미츠의 조직 입성과 자결까지의 과정을 날조합니다. 돌이켜 보면, 그날은 지금과 같은 한겨울이었다. 히터를 틀어둔 탓인가, 실내의 건조하고 따뜻한 공기가 텁텁해 창문을 열어젖혔다. 살을 에는 듯한 찬공기가 피부에 마찰하며 전신이 부르르 떨렸다. 창틀 조차 얼음처럼 차가운 밤을 머리에 이고 후루야는 밖을 내다보았다. 고층 아파트에 위치한 후루야의 자취방...
_ 둘의 학창시절을 날조합니다 _ 이름 있는 학교 친구 모브가 많이 나옵니다(.. "그러고 보니 제로, 아침에 받은 그거 어떻게 할 거야?" "그거?" 후루야는 헤드를 매만지며 현을 튕기는 데 집중하고 있었지만 말을 거니 금방 고개를 들었다. 이제 막 좋은 소리가 날 참이었는데. 그러나 질문을 한 건 히로미츠였기에 그는 아쉬움을 감추었다. 대신이라 하긴 뭐...
_히로녀 주의 "제로는 정말 인기인이라니까." 신발장을 열자 기다렸다는듯 후두둑 떨어진 러브레터를 본 히로미츠가 소리 없이 웃었다. 입을 가리며 웃는 그를 바라보던 후루야는 한숨을 삼키며 무릎을 굽혔다. 이번 주 들어 벌써 세 번째다. 그래도 오늘은 전 보다 숫자가 적은 편이었기에 조금 안심했다. 무슨 대단한 볼거리라도 난듯 주변에서 수근거리는 학생들에게 ...
_ 팬텀이 체슬리를 먼저 발견한 if (BMB 스토리 전반적 스포 주의) _ 짭ㄹ친 + 괜텀체슬 요소 有 날조 주의 체슬리 니콜스에게 있어 그 날은 유독 좋았다. 온 몸이 땀으로 흠뻑 젖을 만큼 기분 나쁜 악몽을 꾸지 않아 산뜻한 아침을 맞이 했고 적대 패밀리와의 불쾌한 대담 중 부하가 귓속말로 전한 비리 정보로 하여금 그 수장을 효수시켜 만천하에 드러낼 ...
_ 매뉴얼 ts 주의 그 후로는 그야말로 무어라 형용하기 힘든 난장이 벌어졌다. 입을 벌리고 제게 팔을 뻗는 언데드에게 매뉴얼은 아낌없이 페인트 탄을 난사했다. 사전부터 우려했듯이 발포음을 들은 언데드가 십수 마리는 그들에게 몰려들었다. 둘은 서로 등을 맞댐으로써 사각지대 없이 언데드를 잇따라 진압해 낼 수 있었다. 화력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아 올랐...
_ 매뉴얼 ts 주의 생환 시점, 중태였던 매뉴얼이 퇴원 후 무사히 수호대로 복직한 지 1년 남짓했다. 그가 크랙 안에 갇혀 넘긴 햇수는 결코 적지 않았으나 매뉴얼은 급변한 체제를 무리 없이 소화시켜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다. 스스로 변화를 받아들이고 익숙한 것을 양보하는 일은 과거에 차세대에게 현재, 그리고 불확실한 미래를 넘겨주는 것으로 이미 익숙해져 있...
_ 검금 복구 if 여름이란 계절이 지긋지긋했다. 무자비하게 내리쬐는 태양빛이며, 목구멍까지 차오르는 습기 같은 혹자가 구시렁거리는 불평엔 관심 없다. 매뉴얼이 불만인 것은 오로지 지금이 여름인 것과 여름이란 계절은 시즌 대규모 업데이트와 치환될 수 있다는 것 뿐이다. 그가 현장직 시절일 때만 해도 발매일에나 시달렸지, 그 후엔 주인공 님의 반응을 손가락 ...
_ 전오수 모바일 게임 바캉스 스킨 기념 연성 _ 패치와 퍼블리가 비치발리볼과 서핑을 합니다. (이걸 보기 위해 한 연성이라 해도 과언이 아님..) _ 수호대 설정에 날조 있습니다. 고전 게임 부서의 패치 팀장은 본디 성정이 까다로워 사소한 업무 하나를 처리하는 데도 허투루 넘어가는 경우가 없다. 그의 태도는 간혹 주변 사람을 피곤하게 만들었으나 그것은 비...
_ 패치의 희생으로 검은 금요일의 희생자들이 돌아온 if 세계관 입니다. 매뉴얼이 카운슬링을 받습니다. _ 모브캐 등장 있습니다. _ 156님 영상 IMAWANOKIWA (https://youtu.be/DtKvI9lUaRQ)의 3차 패러디입니다. 영상 꼭 봐주세요 ㅠ.ㅠ "아주 긴 이야기가 될 겁니다." 한참 말이 없던 남자는 입을 떼자 누군가에게 쫓기기라...
2차 창작 소설&썰 업로드용 포스타입장르 마다 채널을 나누지 않아 여러 장르 게시글이 업로드 됩니다.구독 시 유의 바랍니다. 이곳에 올라오는 모든 커플링 연성은 리버스로 소비 가능합니다. 저는 리버시블올라운더라 편의 상 표기만 AB 혹은 ABA로 합니다. 해석은 취향대로 해주세요. 게시물은 예고 없이 내려가거나 수정, 혹은 유료화 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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